군산 미공군 병사 35명 확진…부대원·가족 등 3천300명 검사

군산 미공군 병사 35명 확진…부대원·가족 등 3천300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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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미국공군부대 미 장병 5명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됨에 따라 부대원과 가족 등 3천300여명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부대원 2천500여명은 국가 지정 외부기관에 의뢰해 내일까지 검체 검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수요일께 나올 예정이다.

부대와 관련한 주민 800명은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 검사 중이며, 이 가운데 36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