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읍 구도심인 창동리 마을에 옛 풍경을 담은 대형 벽화가 등장했다.25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증평읍 삼보로7길 담장에 타일 168장을 붙여 만든 폭 12.5m, 높이 1.5m 크기의 '창동 갤러리'를 완성했다.이 벽화는 옹기와 증평역 주변 기찻길, 상가 등 창동리 일대 옛 모습과 현재의 풍경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