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남구 소재 '직장3'으로 분류한 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곳에서는 퇴원자 1명이 확진된 사실이 지난 20일 파악된 후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시는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동의 다인실은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형태여서 확진자가 다른 병실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