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 10명과 미군 가족 2명 등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25일 밝혔다.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5명으로 늘었다.한편, 주한미군은 최근 미군 기지 내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자 용산 미군기지 소속 구성원에 대해 적용 중인 '자택 대기령' 적용 기간을 오는 27일까지로 추가 연장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