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남구 관계자는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주민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