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하면 수백명' 종교 교육시설 코로나19 방역·관리 사각

'터졌다하면 수백명' 종교 교육시설 코로나19 방역·관리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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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관리 사각지대인 종교 단체 소속 교육기관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규모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3차 유행 속 코로나19 감소 추세에서 대전 IEM국제학교에서의 집단 감염은 전국적 확산의 또 다른 뇌관이 되고 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IEM국제학교에서는 24일 학생 116명과 교직원 11명 등 모두 127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