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김석진 행정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예산안이 통과되면 시와 구·군이 7대 3 비중으로 재난지원금을 마련해 시 전체 가구당 10만원씩을 설 전에 지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은 추경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재난지원금 지급 장소의 편의성, 향후 재난지원금 지원 시 1인당 지급, 양극화 해소를 위한 지원책 마련, 구·군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