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위 공직자들이 퇴직 후 도청 산하 출자·출연기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충남개발공사는 도청에서 지원하는 예산 비율이 적다는 이유 등으로 취업제한 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았다.도청 산하 출자·출연기관 22곳 중 18곳이 이처럼 취업제한 기관에서 제외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