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이 사회적 농업 분야 인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원예학을 전공한 윤 과장은 지도직 공무원이 된 이후 지도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원예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늦은 나이지만 학업을 계속해 이번에 칼빈대학교에서 인문학 박사과정 사회복지 전공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감성 요인이 사회통합에 미치는 영향 연구-사회적 농업 참여 활동을 매개효과로'라는 논문으로 인문학 박사학위까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