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밑도는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발생 확진자 수를 따지면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60명 이상, 강원·제주는 20명 이상일 때 2단계 기준에 해당하는데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그보다 적다는 게 방대본 설명이다.최근 발생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가장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