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손으로 뜬 목도리와 마스크를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다.송도동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233명에게 목도리와 마스크를 대신 전달할 예정이다.포항제철소 직원 56명으로 구성된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은 지난해 5월부터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한 땀 한 땀 뜨개질로 물품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