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경선에 뛰어든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앞다퉈 '노심 구애'에 나섰다.노인회 관계자들은 지은 지 50년이 넘은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관을 신축하고, 지역별 경로당 회장과 총무에게 사회공헌수당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오 전 시장은 "회관 신축, 경로당 중식 지원확대, 각지 경로당 회장·총무 사회공헌 수당 신설 외에도 대한노인회가 법정단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