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적임자" 9인 9색 부산시장 보선 면접 현장 후끈

"내가 적임자" 9인 9색 부산시장 보선 면접 현장 후끈

PYH2021012513050005100_P4_20210125172150374.jpg?type=w647

 

25일 오후 국민의힘 부산시당 당사에서 열린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비공개 면접 현장은 선거유세 현장 못지않게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인성학회 이사장인 오승철 예비후보는 "내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는 이유는 언론플레이 때문"이라며 "나는 대통령 하려고 나온 사람이지 부산시장 하려고 나온 사람이 아니다"고 소리쳤다.

한국공정거래평가원 원장인 이경만 예비후보는 "부산에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선거에 나왔다"며 "열심히 뛸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