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시절 백악관 대변인이었던 세라 샌더스가 아칸소주 주지사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AP 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AP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샌더스가 내년 11월에 있을 아칸소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전했다.샌더스는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2년간 백악관의 '입'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