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모든 심사 절차에 문제가 없는 경우 백신은 2월 둘째 주, 치료제는 2월 초에 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저희가 추천한 인원 중 세 명이 직접 심사관으로 참여했던 부분은 백신의 비임상자료와 임상시험에 대한 자료, 백신이 균질하게 생산될 수 있는지에 관한 품질자료 였다"고 말했다.
식약처가 심사한 백신 종류에 관한 질문에는 "WHO와의 협력관계에서 저희가 이런 것을 공표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 "다만 WHO에서 이미 승인된 제품에 대해서도 저희가 참여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