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변호사회는 25일 올해 첫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석진 변호사는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이 유능하고 전문성을 가진 충북 변호사들과 자문 약정을 체결하는 통로를 마련하는 한편 도민의 기본 인권을 옹호하고 공익 사안에 관한 상담 및 소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변호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의 학력, 경력, 주요 취급업무 등을 공개하고, 모바일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정보를 도민에게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적정한 비용으로 지역 변호사들을 선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