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친정엄마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방조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 15분께 수원시 장안구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