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오는 3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금 전 의원은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구체적인 출마 선언 방식이나 장소를 조만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금 전 의원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공연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