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5일 국회에서 쉰 목소리로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 건강 우려가 제기됐으나, 본인은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쉰 목소리로 답변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이에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오가와 준야 중의원이 몸 상태를 묻자, 스가 총리는 "목이 아파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뿐, 지극히 괜찮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