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광산사고로 실종된 노동자 10명 중 9명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AFP통신이 중국 관영 CCTV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이로써 지난 10일 옌타이 치샤시 금광 폭발사고로 지하 580m 아래에 매몰됐던 22명 중 11명이 구출됐으며, 10명의 사망이 확인됐다.당국은 마지막으로 남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