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 "GBC 원안대로 지어야…정의선 회장 면담요청"

강남구청장 "GBC 원안대로 지어야…정의선 회장 면담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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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에 현대자동차가 짓기로 한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설계 변경설과 관련해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 올린 전체 공개 글에서 "105층 원안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님과의 면담을 오늘 공식 요청했다"고 썼다.

삼성동 옛 한국전력 자리에 현대차그룹이 짓기로 한 GBC는 569m 높이로 계획돼 있으며, 계획대로라면 우리나라 최고층 빌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