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인터넷에서의 '가짜뉴스' 유통에 대한 경각심과 자성을 촉구했다.교황은 24일 '제55차 세계 소통의 날' 기념 메시지를 통해 보도 측면에서 인터넷이 갖는 부작용을 언급하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교황은 인터넷이 누구나 직접 보고 들은 것을 보도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강력한 소통 수단으로 긍정적인 면을 먼저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