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지역 고속도로에서 25일 고속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5일에는 남동부 상파울루주 내륙지역을 지나는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와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40여 명이 사망했다.이 사고는 지난해 상파울루주의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가운데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