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은 2050 탄소중립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며 "그린뉴딜을 추진하고 경험과 성과를 세계 각국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의는 기후변화 위험에 대한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회의로 독일, 프랑스, 인도, 영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국 정상 및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기후적응은 인간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혜이자 인류가 기후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