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겨울철 대확산이 한고비를 넘기면서 최대 확산지였던 캘리포니아주가 25일 자택 대피령을 해제했다.캘리포니아주는 이날 자택 대피령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이 주에서는 코로나19가 맹렬히 확산하면서 지난달 남부 캘리포니아와 샌와킨밸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등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자택 대피령이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