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입국제한에 '코로나변이' 남아공 추가…유럽·브라질도 유지

미, 입국제한에 '코로나변이' 남아공 추가…유럽·브라질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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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5일 전염성이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가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미국 비시민권자의 미국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했다.

결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발표한 입국제한 완화 조치를 바이든 대통령이 뒤집은 것이 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에는 국제선으로 미국에 오는 모든 이들에 대해 도착 후 격리 조처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외국으로부터 코로나 유입을 막기 위한 이중삼중의 차단막을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