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숙박 공유 업체 에어비앤비를 예약할 때 드는 비용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4월부터 에어비앤비 숙박에 4%의 판매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뉴욕주는 지금까지 에어비앤비 사용시 숙박세를 징수했지만, 판매세는 걷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