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25일 미국 내 자체 시설과 부지 등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장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앞으로 몇 주 뒤 애리조나·루이지애나·미시시피·텍사스주를 시작으로 구글 검색 결과와 구글 맵에 지역의 백신 접종소 정보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구글은 또 백신 교육 활동을 위해 총 1억5천만달러 상당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