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첫 발견

미국서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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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이어 브라질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25일 미국에서 발견됐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미네소타주는 이날 브라질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전염성 강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염자는 최근 브라질 여행을 다녀온 미네소타주 트윈시티스 주민으로, 혈액 샘플을 대상으로 벌인 무작위 게놈 시퀀싱 과정에서 변이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