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가족에게 매월 생활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7월 제정한 '충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생활비 지원 근거로 삼았다.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민주화 운동 관련자 또는 유족으로, 월 소득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