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론] 코로나속 작년 성장률 선방…방역·국민노력이 피해 최소화했다

[연합시론] 코로나속 작년 성장률 선방…방역·국민노력이 피해 최소화했다

 

지난해 한국 경제가 22년 만에 첫 역성장을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 등 경제 규모 글로벌 10위권의 다른 선진국에 비해 역성장 폭이 훨씬 작아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유행으로 성장 화살표의 방향을 플러스로 되돌려놓지는 못했다.

1분기, 2분기 뒷걸음질 치다가 3분기, 4분기에 반등세로 돌아선 것은 코로나 확산에도 경제회복의 확실한 신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