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 송금해줄게" 외국인 돈 가로챈 환전상 실형

"고국에 송금해줄게" 외국인 돈 가로챈 환전상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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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송금해주겠다고 속여 외국인 돈을 가로챈 불법 환전소 운영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B씨가 준 돈을 자신 빚을 갚는 데 썼다.

재판부는 "A씨는 계속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B씨에게 돌려준 돈도 소액이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