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제조업체서 사흘 새 직원 19명 확진…"기숙사서 공동생활"

평택 제조업체서 사흘 새 직원 19명 확진…"기숙사서 공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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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26일 관내 한 제조업체에서 직원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주로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시 방역 당국은 기숙사를 소독하고 확진자들의 최근 동선과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