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평택·당진항 자동차 물동량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줄고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평당항에서 수출된 자동차는 2019년 61만6천여 대에서 지난해 46만1천여 대로 25.2%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완성차 수입은 25만3천여 대에서 29만4천여 대로 16.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