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수도권의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1.7% 상승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로이터통신과 일본 민영 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가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도쿄도를 포함한 일본 수도권의 신축 아파트 호당 평균 가격은 6천84만엔이었다.수도권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이 6천만엔을 넘어선 것은 1990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