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국제학교 100명 무더기 확진…1년 만에 공포감에 휩싸인 광주

TCS국제학교 100명 무더기 확진…1년 만에 공포감에 휩싸인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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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시설에서 하루 동안 10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광주 광산구 운남동 광주TCS국제학교 주변은 26일 적막감에 잠겼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북구에 있는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관련 교회, 교육시설 등을 포함해 현재 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발생한 집단 감염은 IM 선교회 관련 광주 교육시설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