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미국의 대아시아 수입 화물이 폭증하고, 물류 정체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한국 수출업체와 한인 물류업체에 초비상이 걸렸다.전문가들은 코로나 대유행과 소비자 구매 패턴이 정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미국의 수입 화물 폭증과 물류 대란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물류 컨설팅 업체 시인텔리전스 최고경영자 라스 젠슨은 "여러 가지 병목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며 "시간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