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 된 제조법에 특허라니"…콜롬비아 '파넬라' 특허 논란

"수백년 된 제조법에 특허라니"…콜롬비아 '파넬라' 특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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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국가에서 주로 생산되는 '파넬라'는 사탕수수즙을 끓여서 만든 비정제 원당이다.

위기감을 느낀 파넬라 생산업자들은 "파넬라는 모두의 것"이라며 당국에 특허를 내주지 말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콜롬비아 언론들은 전했다.

파넬라 제조 전통과 관련한 기록이 풍부하게 남아있음에도 미국 특허청이 곤살레스에게 그대로 특허를 내준 데 대해서도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