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정상이 전화 통화로 양국 교류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이 관련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중국 매체들은 전날 한중 정상 통화와 함께 이뤄진 시 주석과 벨라루스 정상의 통화 내용도 함께 보도했지만, 한중 정상 통화에 더 중점을 둬서 자세히 보도했다.
중국 매체들은 문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재차 방한 요청을 한 것과 관련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고 "한국이 중국과 긴밀한 교류를 하길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신중히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