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는 용량 90ℓ, 무게 65㎏의 소형 제품으로, 냉동고 한 대당 1만8천명분의 백신을 저장할 수 있다.
국내 접종이 예정된 모든 백신을 저장할 수 있도록 영하 80℃부터 영상 10℃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하고, 별도 배터리팩을 이용하면 외부 전력공급 없이 1∼2시간 동안 초저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