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대선 가상대결에서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지역별로는 이 지사가 서울,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강원·제주 등 대부분 지역에서 앞섰고 윤 총장은 부산·울산·경남에서만 이 지사보다 우세했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윤 총장의 가상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34.8%, 윤 총장이 33.8%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