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발 집단감염 297명…"시설 32곳에 검사명령·권고 통보"

IM선교회발 집단감염 297명…"시설 32곳에 검사명령·권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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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국에서 300명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IM선교회 관련 단체 및 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일제 검사에 나선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시 중구 IM선교회 건물에 위치한 IEM국제학교에서는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133명이 확진됐고, 광주에서도 또 다른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 109명이 한꺼번에 감염됐다.

윤 반장은 선교회발 집단감염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아직 IM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교육시설에서 검사를 거부하거나 하는 사항은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