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김제시 금산면 모 육가공업체에서 직원 9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보건당국은 확진자 가족, 공장 및 지역 내 접촉자를 파악해 이날 중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 공장에서는 일본인 기술자 A 씨와 내국인 통역사 B씨가 지난 18일부터 머물며 직원 C씨와 함께 냉동장비 정비를 했으며, 이들 3명은 지난 25∼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