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했을뿐"…현금 195만원 봉투 주인 찾아준 '양심 경비원'

"할 일 했을뿐"…현금 195만원 봉투 주인 찾아준 '양심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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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이 현금 뭉치가 든 봉투를 주워 주인을 찾아준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봉투에는 현금 195만원이 들어 있었고, 신분증 등 주인을 찾아낼 단서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씨는 입주민이 분실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망설임 없이 아파트 통장을 찾아가 "주인을 꼭 찾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봉투를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