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16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지난해 뷰티와 데일리 뷰티를 합친 화장품 매출은 5조5천524억 원, 영업이익은 9천647억 원이었다.이중 지난해 4분기 뷰티 사업 매출은 1조3천2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천254억 원으로 5.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