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인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 올레길을 찾은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또 '감사한 마음이 생기고 자기애와 자존감이 높아졌다'는 응답 등 완주자 대부분이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청년 완주자 10명 중 9명인 92.2%가 제주 올레길을 다시 걷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