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IM선교회 본부와 39곳 산하기관을 방문한 울산시민에게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조치를 27일 발령했다.
진단 검사 대상은 이달 4일부터 26일까지 대전 IM선교회 본부, 광주 TCS국제학교 등 교육시설 22곳, 서울 강서 한다 연구소 등 연구소 17곳을 방문한 사람이다.
이 기간 해당 시설이나 기관을 방문한 사람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31일 오후 6시까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