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7일 장성군청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등과 함께 설을 앞두고 '사랑의 한우곰탕 정 나눔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장성군을 통해 영양 섭취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 140가구에 한우곰탕 1천120팩을 전달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농협과 축산단체, 축산농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돕는 일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 운동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