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혁신 창업기업 63개 사업에 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벤처육성사업 및 대구TIPS 사업을 통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앞서 대구시는 2015년부터 창업기업 육성 사업을 벌여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에 3개 사, 예비유니콘 1개 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