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상가 임대료가 크게 떨어지고 공실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지난해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 중대형 상가 임대료는 ㎡당 2만1천100원으로 전년 대비 4.16% 하락했다.소규모 상가 임대료는 ㎡당 1만9천800원으로 전년 대비 4.11%, 집합상가는 ㎡당 2만4천원으로 5.12% 하락했다.